10월 12일 방송되는 EBS 극한직업에서는 양평에서 15첩 가정식 백반을 단돈 6,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할머니 사장님과 충남 서산에서 70년 세월 동안 호떡과 찐빵을 파는 할머니와 대구에서 잔치국수 한 그릇을 2,000원에 판매하고 불고기를 3,000원씩 판매하는 할머니 노포를 만나봅니다. 극한직업 세월이 만든 맛! 할머니의 노포지치고 힘든 일상 속 각박함을, 따뜻한 정(精)하나로 포근하게 녹여주는 노포가 있다. 그날그날 직접 만든 반찬으로 백반을 대접해 주는 식당, 기름에 튀기지 않은 호떡과 흑설탕이 들어간 찐빵을 70년째 만들고 있는 빵집. 그리고 푸짐한 양의 2,000원짜리 잔치국수, 반(半)인분에 3,000원인 연탄불고기를 판매하는 곳까지. 오랜 세월 정겹고 푸근한 손맛을 전하는 ..